- 한미 양국이 최대 1200억 달러(약 163조 원)를 투입해 미국 본토에 대형 원전 8기를 짓는 프로젝트 파워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 한국형 노형인 APR1400 2기가 미국 땅에 사상 최초로 건설되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도 함께 추진됩니다.
- 역대급 원전 수주 소식에 원일티엔아이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국내 원전 밸류체인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들썩였습니다.
| 항목 | 현재 | 리스크 |
|---|---|---|
| 총 사업 규모(프로젝트 파워) | 최대 1200억 달러(약 163조 원) | 한미 전략투자 기금(2000억 달러)의 60% 비중으로 초기 자금 조달 및 집행 속도 변수 |
| 건설 노형 및 배분 | 총 8기 (APR1400 2기 + AP1000 6기) | 웨스팅하우스에 제공할 40억 달러 보상 패키지 및 SA 협정 공식 개정 절차 잔존 |
| 지분 인수 추진(한전·한수원 등) |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인수 타진 | 공모가 대비 10% 할인 수준 인수 협상 타결 여부 및 자금 회수 기간 |
| 원일티엔아이 주가 | 1만 850원(상한가 29.94% 상승) |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및 본계약 집행 시차에 따른 변동성 |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요즘 주식시장 보면서 가슴이 웅장해진다는 표현, 저도 모르게 써버릴 뻔했잖아요. 미국 본토에 우리나라 기술이 들어간 원전이 지어진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니, 시장이 말 그대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오늘 이 초대형 이슈,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를 낱낱이 파헤쳐 볼게요.
혹시 “원전 관련주 오른다는데 진짜 실체가 있는 돈일까?” 하고 고개를 갸웃하신 적 없으신가요? 아니면 “왜 미국이 굳이 우리나라랑 같이 원전을 짓는다는 거지?” 싶어 궁금하셨던 적은요?
1. 163조 원의 대형 빅딜, 미국에 원전 8기를 짓는다
2026년 10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를 보고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최대 12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3조 원 규모의 대미 전략투자 재원을 투입해 미국 본토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는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Project Power)’를 공식 발표했거든요. 한미 전략투자 기금 2000억 달러 중 무려 60%가 이번 프로젝트에 집중적으로 배정된 셈입니다.
재원 구조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요, 순수 건설비용 1000억 달러에 공사비 초과 등에 대비한 예비비 200억 달러로 탄탄하게 짜여 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백악관 발표 행사에서 오하이오,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켄터키 등 4개 주를 유력한 건설 대상 지역으로 직접 꼽았어요. 제작기간이 긴 원자로 용기나 증기발생기 같은 장주기 품목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법적 요건만 충족되면 2026년 말까지 최대 100억 달러를 우선 집행하는 방안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2. 한국형 노형 APR1400, 역사상 최초로 미국 땅을 밟다
이번 프로젝트의 진짜 백미는 건설되는 원전의 구성입니다. 총 8기 중 한국형 노형인 APR1400이 2기,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AP1000이 6기인데요. 미국 본토에 외국산 원전 노형이 건설되는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건설은 3단계로 착착 진행되는데, 1단계로 AP1000 2기를 먼저 착공하고, 2단계에서 APR1400 2기와 AP1000 2기를 나란히 짓고, 마지막 3단계로 AP1000 2기를 추가 건설하는 그림이에요. 1단계와 2단계의 EPC 계약 시차도 6개월 이내로 좁히기로 못 박았습니다.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지식재산권 분쟁도 깔끔하게 실타래를 푸는 모양새입니다. 한전과 한수원이 2025년 1월 웨스팅하우스와 맺었던 타협협정(SA)을 개정해 APR1400 2기의 미국 내 건설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거든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브리핑에서 협정 개정 내용이 프레임워크에 확실히 들어가 있다고 확인해 줬습니다. 대신 웨스팅하우스는 지식재산권 라이선싱과 핵연료 공급 등을 통해 1기당 약 20억 달러씩, 총 40억 달러(약 5조 4000억 원) 수준의 보상 패키지를 챙겨가며 윈윈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한전과 한수원, 국내 민간기업들이 AP1000 사업 이익을 나누고 의결권도 쥐기 위해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를 공모가 대비 10% 낮은 수준에서 인수하는 방안도 함께 달리고 있어요.

3. 들썩이는 시장, 원일티엔아이 상한가와 관련주 반응
이렇게 거대한 판이 깔리니 국내 증시가 반응하지 않을 수 없겠죠. 발표 당일인 2026년 10월 1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원일티엔아이가 장 시작 직후부터 강력한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제한폭(29.94%, 2500원)까지 직행해 1만 8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 수주 모멘텀의 수혜주로 단숨에 지목된 거죠.
원일티엔아이뿐만이 아닙니다. 주요 원전 관련주들도 일제히 빨간불을 켰는데요. 한양이엔지가 8~9%대 강세를 보였고, 서전기전은 4~5%대, 강원에너지는 4.57%, 오르비텍은 2.31% 상승세를 나타내며 밸류체인 전반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대규모 자금이 조기 집행될 수 있다는 기대가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 지니의 생각 이번 프로젝트 파워는 단순한 수출 계약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봐요. 미국이 자국 내 전력 부족과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결국 한국의 원전 시공 및 제조 역량에 손을 내민 셈이니까요. 웨스팅하우스에 지불하는 40억 달러의 보상 패키지가 언뜻 커 보일 수도 있지만, 미국 본토에 우리 레퍼런스를 심고 지분 인수까지 엮어내는 실리를 챙겼다는 점에서 영리한 ‘빅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계약이 실제 집행으로 이어지는 속도와 각 기업의 실적 반영 시점은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죠!
정리하며
오늘은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합의 소식과 함께 163조 원 규모의 대형 원전 8기 프로젝트, 그리고 시장 반응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다음에는 미국 4개 주에 들어설 부지 선정 확정 소식과 함께 국내 주요 장비업체들의 수주 계약 진행 상황을 한 번 더 추적해 드릴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청약·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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